‘난임 고백’ 이효리 “우리도 저렇게 해줄 수 있는데…” 친구 같은 부녀에 ‘뭉클’ (유재석캠프)

입력 : 2026.06.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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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영상 캡처.

가수 이효리가 한 숙박객 가족의 모습을 보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지난 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깜짝 등장해 숙박객들과 시간을 보냈다.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영상 캡처.

이날 캠프에는 경찰특공대에서 근무 중인 아버지와 두 딸이 함께 참가했다. 특히 첫째 딸은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임에도 아버지와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캠프를 찾았다. 첫째 딸은 “경찰이 꿈이라 경찰 공무원을 준비 중”이라며 “제 롤모델은 아빠”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효리는 “아버지가 딸들에게 한없이 바보처럼 굴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친구 같으면서도 아버지를 존경하는 모습 자체가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캠프를 떠날 준비를 하던 중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저렇게 부모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면 얼마나 좋을까. 진짜 부럽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이상순은 “아빠를 존경하고 아빠의 직업을 따라가고 싶어 한다는 게 얼마나 좋겠냐”고 공감했다. 이어 이효리가 “아버지가 권위적인 면이 전혀 없고 너무 친구 같더라”고 말하자 이상순은 “아빠가 잘해주니까 그런 것”이라고 공감했다.

이후 이효리는 “우리도 저렇게 해줄 수 있는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고, 이상순은 “우린 같은 팀이지. 같은 팀원으로”라고 말하며 이효리를 다독였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해 현재까지 변함없는 애정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 방송에서 난임을 고백하며 “시험관 시술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 의학의 힘을 빌리고 싶지는 않다. 아기가 자연스럽게 생긴다면 너무 감사하게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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