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임성근이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파주 심학산 인근 매장 공사 현장을 소개하며 촬영 스튜디오로 쓸 공간을 설명하고 있다. 임성근 유튜브 캡처
음주운전 전력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셰프 임성근이 경기 파주 심학산 인근에 식당·카페·촬영 스튜디오 공간을 한 건물에 묶은 대형 매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임성근은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파주 심학산 매장 공사 현장 영상을 올렸다. 그는 1층 돼지 짜글이 식당, 2층 갈비 식당, 3층 카페로 매장을 꾸미고 같은 건물에 유튜브 촬영 스튜디오와 현장 요리·체험 공간, 테이크 아웃 공간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가격대를 두고는 “2만원의 행복”이라며 사리 무제한 등을 강조했다.
규모도 직접 공개했다. 임성근은 1층 면적을 약 186평, 테이블을 약 50개, 주방을 약 45평으로 소개하며 주차는 건물 뒤 15대와 별도 20대 외 길 건너 약 300평 공터를 월세 500만원에 임대해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손님이 많이 오가는 공간인 만큼 “논란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오픈 시점에 대해서는 “빠르면 6월 둘째 주, 늦으면 6월 셋째 주”라고 했다.
임성근은 요리 예능 프로그램 ‘한식대첩’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출연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올해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10년에 걸쳐 3번 정도 음주운전을 했다”고 했다. 면허는 재취득했다고도 설명했다.
다만 이후 이어진 보도에서 판결문 기준 음주운전 처벌이 1999년부터 2020년까지 4차례였고, 무면허 운전 전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고백 이후 출연이 예정돼 있던 ‘아는 형님’과 ‘편스토랑’ 등 촬영 협의가 줄줄이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