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이 2023년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한 모습. 채널A 방송 화면
‘하트시그널4’ 출연자 김지민이 의도하지 않은 대화를 유출해 파장이 일고 있다.
김지민의 최근 게시물들이 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그의 이번 게시물은 자신의 지인들에게만 공개하는 인스타그램 ‘친한 친구’ 설정으로 올린 것을 누군가가 캡처해 공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지민의 게시물들에는 민감한 정치적 발언이 담겼다. 김지민은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던 세력은 민주당”, “민주당의 나라 망치는 행위를 공론화시킨 것이 계엄령”이라고 적었다.
이외에도 “상위 10프로가 90프로를 먹여 살리는 그래서 모두가 가난해지는 그것이 바로 공산당”이라며 “한화 벌어보겠다고 개 같이 일해도 어림이 없다. 달러 벌어다주는 내 남편 최고”라고 적기도 했다.
또한 “진짜 해외가기 싫게 만들려고 재명 오빠가 헛짓거리 중인 것 같다”며 최근 1559원까지 치솟은 원·달러 환율을 언급했다.
여러 민감한 사적인 내용도 함께 유포됐다. 해당 대화에 따르면 김지민은 자신의 모친과의 대화 일부를 공유하며 ‘김치’ ‘김치녀’ 등의 표현으로 자신의 모친을 비하하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이외에도 다른 ‘하트시그널’ 여성 출연자의 루머를 언급하는 장면도 담겨 있었다.
또한 자신의 반려동물을 파양하고 싶다며 이에 대해 격한 표현을 썼다.
김지민은 해당 대화와 관련해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댓글 달기 기능을 막아 두었다.
김지민은 2000년 7월생으로 알려진 인플루언서로 2023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와 후속편 ‘애프터시그널’에 출연했다. 미국에서 테슬라에 재직 중인 남자친구와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