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상연하’ 백은혜♥이준우, 오늘 백년가약…김연아 등 빙상계 하객 총출동

입력 : 2026.06.0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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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은혜 이준우 부부. SNS캡처

배우 백은혜 이준우 부부. SNS캡처

배우 백은혜(40)와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 뮤지컬 배우 이준우(본명 이준형·30)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6일 연예계에 따르면, 백은혜와 이준우는 이날 양가 가족과 친지, 지인들의 따뜻한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10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동료이자 연인으로서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됐다.

이들의 결혼 소식은 예식 하루 전인 지난 5일 이준우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먼저 알려졌다. 이준우는 “저에게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걸어갈 소중한 사람이 나타났다”며 “그리고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할 약속을 하게 됐다”고 직접 팬들에게 결혼을 발표했다.

백은혜 인스타그램 캡처

백은혜 인스타그램 캡처

특히 이날 예식에는 두 사람의 동료 배우들은 물론, 이준우와 과거 빙상장에서 동고동락했던 피겨 스케이팅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곽민정, 조경아 등 전직 피겨 선수들이 하객으로 자리해 새 출발을 앞둔 부부를 축복했다.

결혼식 직후 곽민정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백은혜와 듬직한 신랑 이준우의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울 준형이 너무 축하해”라는 애정 어린 축하를 전했다. 조경아 역시 “준형 오빠 결혼식 갔다가 오랜만에 연아 언니 만났다. 흔쾌히 찍어주신 언니에게 너무나 감사를”이라는 글과 함께 김연아와의 만남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1986년생인 백은혜는 2006년 뮤지컬 ‘밑바닥에서’로 데뷔해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져왔다. 이후 매체로 영역을 넓혀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카카오TV ‘며느라기’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활약 중이다.

1996년생인 이준우는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으로 은반 위를 누비다 지난 2020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듬해인 2021년 뮤지컬 ‘라 레볼뤼시옹’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으로 전향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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