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일로 졸리·안젤리나 졸리·녹스 졸리-피트. 다영 뮤직비디오 캡처, 게티 이미지.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녹스 졸리-피트가 무에타이 경기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국 매체 TMZ는 6일(현지시간) 녹스 졸리-피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클럽에서 열린 무에타이 시범 경기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녹스는 상대 선수의 공격을 침착하게 받아내면서도 적극적으로 반격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그의 모습이 아버지 브래드 피트의 영화 ‘파이트 클럽’을 연상시킨다고 전했다.
영화 ‘파이트 클럽’ 스틸컷.
앞서 녹스의 누나 샤일로 졸리는 최근 다영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왓츠 어 걸 투 두(What’s a Girl to Do)’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다영 ‘왓츠 어 걸 투 두(What’s a Girl to Do)’ 뮤직비디오 캡처.
다영은 지난달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미국 현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샤일로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그는 “700명이 지원했는데 당시에는 샤일로의 정체를 전혀 몰랐다”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모두 마친 뒤 크레딧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이름이 ‘샤일로 졸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샤일로는 부모의 유명세에 기대지 않기 위해 크레딧에서 성(姓)을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고, 뮤직비디오에는 ‘SHI’라는 이름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영은 “샤일로 덕분에 제 이름도 많이 알려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