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한국에 대한 애정부터 K팝 사랑, 젊은 세대를 향한 조언까지 아낌없이 털어놓는다.
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젠슨 황의 출연분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함께한 삼겹살 회동 비하인드와 인생 철학이 담겼다.
앞서 젠슨 황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의 한 삼겹살집에서 국내 재계 인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에 대해 그는 “제가 연장자라 제일 많이 먹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특히 그는 30년 전 한국을 찾았던 시절도 떠올렸다. 당시 용산 전자상가를 직접 돌며 명함을 건네고 영업에 나섰다는 젠슨 황은 “제가 먹는 걸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시지 않나”라며 과거 전자상가 관계자들과 회식을 즐겼던 일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K팝을 향한 남다른 애정도 공개했다. 젠슨 황은 “화사의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 화사는 정말 매력적”이라며 “‘굿 굿 바이’도 좋고 새 앨범인 ‘쏘 큐트’도 좋다. 화사는 훌륭한 가창력을 지녔으며, 뛰어난 댄서이기도 하다”고 극찬했다.
이어 유재석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중 가장 친한 사람이 누구냐”고 밸런스 게임을 제안하자, 젠슨 황은 “너무 쉽다”고 말해 궁금증이 쏠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젊은 세대를 향한 진심 어린 조언도 전해진다. 유재석이 “젊은 세대들이 성공하려면 꼭 고생해야 하는 걸까”라고 묻자 젠슨 황은 “인생에 있어서 고생이 필수적인 건 아니”라면서도 “위대해지려면 아파야 한다. 만약 당신이 깨지지만 않는다면 어떤 미래가 오든 당신은 성공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한편 젠슨 황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1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