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새 유닛 V8, 글로벌 프로듀서들과 손잡아

입력 : 2026.06.09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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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하이브)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하이브)

아이돌그룹 세븐틴 새 유닛 V8(디에잇, 버논)이 글로벌 프로듀서들과 협업한다. 청춘의 방황·혼란·회복·성장 담은 유닛의 미니 1집이 오는 29일 발매된다.

8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V8은 오는 29일 미니 1집 ‘V8’을 발매한다. 지나간 시간에서 경험한 방황, 혼란, 그리고 그 안에서 찾은 회복과 성장의 순간을 ‘소모된 청춘’이라는 테마로 표현한 앨범이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앨범 테마인 ‘소모된 청춘’은 단순히 잃어버린 시간을 의미하지 않는다”라며 “오히려 불안정하고 위태로운 청춘의 속성을 폭발적인 자유로움으로 승화해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에너지를 신보에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V8은 앨범 제작을 진두지휘해 ‘크리에이티브 듀오’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들은 그간 세븐틴 활동은 물론, 다양한 개인 작업으로 독창적인 감각을 인정받았다. 서로 다른 문화적 뿌리와 개성을 지닌 두 사람이 뭉친 만큼, 예측할 수 없는 시너지가 기대된다.

공개된 작가진 또한 예사롭지 않다.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 14관왕에 빛나는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정규 5집 수록곡 ‘Bad Influence (Prod. by Pharrell Williams)’에 이은 세븐틴과 퍼렐 윌리엄스의 두 번째 협업이다. 세븐틴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범주(BUMZU) 역시 힘을 보탰다.

국내외 전자음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아티스트도 대거 포함됐다. ‘한국대중음악상’을 두 차례 수상한 키라라(KIRARA), 유럽 하우스 신에서 주목받는 메카톡(Mechatok), 실험적인 하이퍼 팝으로 잘 알려진 전자 음악 듀오 100 겍스(100 gecs)의 딜런 브래디(Dylan Brady), 독보적 음악 세계로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각광받는 DPR ARTIC, DPR CREAM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V8은 Alice Longyu Gao, BADTREE, HAKASEEE, 한정인, Jake Torrey, kimj, Lodge Boy, Lucian, MILLENNIUM, Numbernine, Ramzoid, Rhode, Robb Roy, Rudolph, Sophie Cates, Stella Smyth, UHD, Will Not Fear 등 전자음악과 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협업했다.

V8은 미니 1집 발매 이후 단독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이들은 7월 11~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홀, 18~19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홀 10에서 ‘2026 VERNON THE 8 [V8] LIV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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