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과 실사용 중심 블록체인 인프라에 대한 시장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자체 메인넷을 운영 중인 블록체인 프로젝트 코넷(KONET)이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다. 코넷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쿠코인(KuCoin)에 6월 9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쿠코인은 지난 2017년 설립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로, 현재 약 20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이용자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다양한 디지털 자산 프로젝트들의 글로벌 유동성 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수의 메인넷 프로젝트와 생태계 토큰들이 거래되고 있는 주요 거래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코넷은 EVM 호환 레이어1 블록체인 메인넷을 자체 운영하고 있으며, 기술 중심 인프라 구축과 생태계 확장을 병행하고 있다. 자체 메인넷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 향상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약 1천만 건 이상의 누적 트랜잭션(Transaction)과 약 260만 규모의 생태계 지표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EVM 호환성을 기반으로 거래소, 지갑, 결제 서비스,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 편의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트랜잭션 처리 구조 개선과 네트워크 운영 효율화를 통해 메인넷의 실사용성과 확장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수수료 구조와 토큰 활용 모델을 포함한 토큰 이코노미 고도화를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생태계 운영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보안 감사기관 CertiK의 스마트컨트랙트 감사를 완료하며 보안성과 신뢰성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코넷은 블록체인의 실사용 영역 확대에 초점을 맞춰 스테이블코인 활용 기반 인프라 방향성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결제 환경 중심 블록체인 활용성 확대를 목표로 관련 서비스 연계와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사용자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생태계 확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및 디지털 자산 활용 환경 변화와 함께 실사용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메인넷 운영 경험과 활용성을 동시에 확보한 프로젝트들의 시장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코넷 관계자는 “이번 쿠코인 상장은 단순 거래소 상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메인넷 경쟁력과 접근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술 고도화와 생태계 확장을 지속 추진하며 실사용 중심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