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연합뉴스
배우 정경호(43)와 수영(36)이 공개 열애 14년만에 결별한 가운데, 과거 정경호가 결혼 질문에 당황한 모습이 재조명 됐다.
9일 수영의 소속사 측이 정경호와 수영의 결별을 인정했다. 관계자는 정경호와 최수영은 최근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서로에게 소원해졌고 최근 헤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며 지난해 12월 배우 정경호가 수영과의 결혼 관련 질문에 당황한 반응을 보였던게 재조명됐다.
드라마 ‘프로보노’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정경호에 MC 박경림이 “강다윗(정경호 극 중 역할)이 이슈 메이커 아니냐. 발표할 것 없냐”며 정경호에게 질문을 건넸다. 이에 정경호가 “없다”고 답변하자 김성윤 감독은 “날짜만이라도”라며 재차 물었다.
당시 정경호가 수영과 장기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정황상 결혼식 날짜를 우회적으로 묻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경호는 “뭔 날짜냐.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고 손사래를 친 바 있다.
정경호와 수영은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꼽혀온 만큼 결별설이 사실일 경우 팬들의 충격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에서는 “결혼까지 갈 줄 알았다”, “연예계 대표 커플이었는데 놀랍다”, “아직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