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5’ 포스터
‘하시5’ 제작진이 최근 불거진 출연자의 불륜 의혹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고 사과했다.
제작진은 9일 공식 SNS에 “현재 일부 출연자 관련한 의혹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며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출연진의 방송 방향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제작진의 입장 표명은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된 한 출연자의 사생활 폭로글에 따른 조치다.
지난 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연애 리얼리티 출연자의 도덕적 검증 실패’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파장을 일으켰다.
작성자는 특정 출연자 A씨가 방송 출연 당시 이미 교제 중인 연인이 있었으며, 그 상대가 같은 회사 소속의 상사이자 유부남이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가 미인대회 출신 공인임을 언급하며, 방송사들이 출연진 검증의 엄중함을 통감하고 부적절한 인물이 스크린을 통해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가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해당 폭로글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으나, 현재 원본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익명 제보에 의존한 주장인 만큼 해당 출연자의 신원 및 폭로 내용의 진위 여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누리꾼들 역시 “사실이라면 프로그램 취지에 어긋난다”며 비판하는 한편, “확인되지 않은 폭로인 만큼 신중하게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작진이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선 만큼 추후 명확한 진상 규명이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하는 ‘하트시그널5’ 공식 입장 전문이다.
제작진은 현재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출연진의 방송 방향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