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예비신랑 사진 너무 못 나와 속상…실물이 훨씬 낫다”

입력 : 2026.06.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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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영상 캡처.

가수 서인영이 예비 신랑과의 러브스토리부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서인영 결혼 심경 최초공개 (오해와 진실, 결혼식)’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영상 캡처.

이날 서인영은 온라인상에 공개된 예비 신랑의 사진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사진이 너무 못 나왔다. 나중에 사진을 보여주겠다. 일반인이라 사진을 잘 못찍는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실물이 훨씬 낫다”고 거들자 서인영은 “맞다. 사진이 너무 속상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예비 신랑이 자신을 좋아하게 된 이유를 묻자 서인영은 자신의 얼굴을 가리키며 “안 반하겠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안 반할 것 같은데”라고 받아치자 서인영은 “야!”라고 발끈하며 유쾌한 케미를 보였다.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영상 캡처.

서인영은 “남자친구랑 처음 만날 때는 지금보다 살이 쪘던 시기였는데 남자친구가 집에 놀러 오면 내가 반겨주고 요리해주는 모습을 좋아했다고 하더라”며 “웃긴 것도 좋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모습이 매력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결혼을 확신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인영은 “남자친구는 처음부터 확신이 있었는데 괜히 혼자 김칫국 마시는 것 같아 말을 안 했다고 하더라”며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영상 캡처.

또 “따로 프로포즈는 없었다”면서도 “결혼식을 어떻게 할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 TV에 연결해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이 “그게 프로포즈 아니냐”고 묻자 서인영은 “예전에는 프로포즈면 놀이공원 정도는 빌려야 하는 줄 알았다. 지금 생각하면 꼴값이었던 것 같다”고 웃었다.

유튜브 활동에 대한 예비 신랑의 반응도 전했다. 서인영은 “남자친구가 내가 유튜브 열심히 하는 걸 정말 좋아한다”며 “유튜브를 시작한 뒤 생기가 돌아 보인다고 좋아해 준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걱정하는 마음은 내려놓고 제 결혼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결혼한다고 해서 당장 달라지는 것은 없다. 인생을 같이 한번 즐겨보자”고 전했다.

한편, 서인영은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파경을 맞았다. 현재는 올 하반기 6세 연상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 최지훈 대표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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