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훈기가 영화 ‘비상계엄 12.3’(부제 PM 10시 24분)에서 모사령관 역을 맡았다. 제작사 제공
12.3 비상계엄을 모티브로 한 극영화에 배우 심훈기가 합류한다.
영화 ‘비상계엄 12.3’(부제 PM 10시 24분)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를 모티브로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픽션이다. 각본과 연출은 박경수 감독이 맡았고, 제작사는 아이피박스미디어1이다. 출연진으로 공형진·이상훈·심훈기가 이름을 올렸으며, 크랭크인은 2026년으로 예정됐다.
심훈기는 ‘힘쎈여자 도봉순’, ‘응답하라 1988’ 등에 출연한 배우다. 그가 맡은 모사령관은 군 사령관을 지내다 잘못으로 민간인이 됐으나, 군 시절 계엄을 준비한 경험을 바탕으로 비상계엄을 준비하는 인물이다.
대통령 ‘계영’ 역은 공형진이 맡았다. 긴 휴식기를 거쳐 이 작품을 복귀작으로 선택했다. 검찰총장 출신으로 정치권에 입성해 대통령이 된 인물이 비상계엄이라는 선택에 이르는 과정을 그린다. 주요 배역인 ‘근희’ 역은 비공개 오디션으로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촬영은 장아람 촬영감독이 맡는다. 제작사는 제작비 조달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예정하고 있다. 영화는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