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섬보이’ 김윤우, 다정한 ‘MZ 한의사’로 눈도장

입력 : 2026.06.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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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월화극 ‘닥터 섬보이’에서 용주천 역을 연기 중인 배우 김윤우 출연장면. 사진 ENA 방송화면 캡쳐

ENA 월화극 ‘닥터 섬보이’에서 용주천 역을 연기 중인 배우 김윤우 출연장면. 사진 ENA 방송화면 캡쳐

ENA 월화극 ‘닥터 섬보이’에 출연한 배우 김윤우가 극의 활력에 일조하고 있다.

김윤우는 ‘닥터 섬보이’에서 한의사 용주천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그동안 전작에서 보인 묵직하고 사연 있는 캐릭터들과 달리, 외향적인 성격과 애교 넘치는 매력을 지닌 ‘MZ 한의사’로 변신했다.

이러한 주천의 따뜻한 면모는 지난 4회 방송된 보건지소 간호사 엄정선(이수경)과의 에피소드를 통해 더욱 빛을 발했다. 바뀐 휴대전화를 찾으러 정선의 관사를 찾은 주천은 홀로 외롭게 생일을 맞은 정선을 발견하고, 그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며 함께 생일을 챙겨주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였다.

특히 “생일상, 친구 그리고 생일주. 생일엔 세 가지가 필수야”라며 정선의 생일상을 직접 완성하는 장면은 주천 특유의 다정함이 돋보인 대목이었다. 여기에 다음 날 아침 혼란스러워하는 모습까지 능청스럽게 표현한 김윤우는 이수경과의 사이에서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김윤우는 인물에 녹아든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끌어내며 갈수록 깊어지는 캐릭터의 서사를 보여주고 있다.

김윤우가 출연 중인 ENA 월화극 ‘닥터 섬보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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