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김수미 엄마, 아직도 살아 어딘가 계실 것 같은 느낌”

입력 : 2026.06.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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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하는 배우 신현준. 사진 MBN

오는 13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하는 배우 신현준. 사진 MBN

배우 신현준이 평소 각별했던 배우 故 김수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현상수배’로 데뷔 36년 만에 처음 1인 2역에 도전한 신현준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김수미에 대한 애틋한 사연을 꺼낸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하는 배우 신현준. 사진 MBN

오는 13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하는 배우 신현준. 사진 MBN

신현준은 프로그램 중 “신현준에게 김수미란?”이라는 김주하의 질문에 “정말 엄마죠. 지금도 살아계셔서 어딘가 계실 거 같은 느낌을 받는다”며 김수미에 대한 마음을 고백한다. 영화 ‘가문 시리즈’를 찍으며 김수미와 처음 만난 신현준은 “그때부터 ‘엄마 엄마’하며 따라다니고 수미 엄마는 친아들처럼 음식도 챙겨주셨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김수미와 모자 관계 연기를 한 ‘맨발의 기봉이’를 찍으면서 더 많이 가까워졌고, 가족들이 함께 와 ‘맨발의 기봉이’를 관람하는 것을 본 김수미가 “가족이 볼 수 있는, 가족애가 있는 코미디 영화를 만들어라”라는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하는 배우 신현준. 사진 MBN

오는 13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하는 배우 신현준. 사진 MBN

이로 인해 신현준과 김수미는 ‘귀신 경찰’에 함께 출연했고, 그 작품은 김수미의 유작이 됐다.

신현준은 “수미 엄마는 제가 뭔가를 하면 다 모니터해주셨다”며 “살아계셨다면 ‘데이앤나잇’도 모니터했을 거다. ‘현준아, 김주하 이쁘디?’ 이렇게 물어보셨을 것 같다”고 전해 모두를 먹먹하게 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하는 배우 신현준. 사진 MBN

오는 13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하는 배우 신현준. 사진 MBN

김수미는 ‘전원일기’와 ‘가문 시리즈’ 등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 데뷔 이후 연기활동을 펼치다 지난 2024년 10월25일 향년 75세로 별세했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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