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

‘참교육’ 감독 “‘출연 고사’ 김남길, 서로 응원한다”

입력 : 2026.06.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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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찬 감독, 사진제공|넷플릭스

홍종찬 감독, 사진제공|넷플릭스

OTT플랫폼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홍종찬 감독이 애초 캐스팅됐다고 출연을 고사한 김남길에 따뜻한 말을 건넸다.

홍종찬 감독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참교육’ 흥행으로 출연을 두번이나 고사한 것으로 알려진 김남길이 자꾸 ‘끌올’되는 상황에 대해 “나도 그 부분이 걱정된다. 하지만 지금 김남길도 차기작 촬영에 매진하는 것 같더라”며 “좋은 배우라서 항상 응원한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어떤 작품이든 캐스팅 제안과 수락, 거절은 통상적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있는 일”이라며 “(김남길 사례도)그런 과정 중 일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남길이 좋은 배우라고 칭찬하며 “다음 작품 좋은 게 있으면 같이 하면 되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신 나화진 역을 맡은 김무열에 대해 “너무 고마웠다. 김무열만의 매력을 워낙 잘 알고 있었는데, 그 팔방미인 같은 매력을 잘 써먹어야겠다 싶었다”며 “‘소년심판’을 같이 하면서 감정 연기, 코미디, 액션 말할 것도 없이 다 잘하지 않나”고 칭찬했다. 또한 “김혜수에게도 연락이 왔다. 김무열이 너무 좋은 배우인데 이 배우를 세상이 더 알아볼 수 있게 해줘서 자신도 기분이 좋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참교육’은 피해자의 편에 서서 학교를 바로잡는 교권보호국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넷플릭스서 스트리밍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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