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음주운전 사고 입건, 경찰차도 들이받아

입력 : 2026.06.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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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와 키움전. 키움 이용규. 정지윤 선임기자

2023년 8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와 키움전. 키움 이용규. 정지윤 선임기자

키움 소속 코치 이용규가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구리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이용규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용규는 이날 오전 6시 25분쯤 구리시 아천동 한 왕복 6차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이용규는 적색 신호에 직진하다가 맞은편에서 유턴 가능 신호에 따라 유턴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이 충격 여파로 이용규 차량은 갓길에 정차 중이던 순찰차 후미를 추가로 들이받은 뒤 멈춰선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용규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이 구간에 사고가 잦아 순찰차가 갓길에 정차해 있었다”며 “이용규는 일단 귀가 조처했으며 추후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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