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전’ 韓 승리에, JTBC 웃었다

입력 : 2026.06.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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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오현규(왼쪽)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아크론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체코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고 승리를 이끈 뒤 손흥민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6.06.12 사포판(멕시코)=사진공동취재단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오현규(왼쪽)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아크론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체코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고 승리를 이끈 뒤 손흥민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6.06.12 사포판(멕시코)=사진공동취재단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에서 대한민국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자, JTBC도 웃었다.

12일 JTBC가 생중계한 대한민국과 체코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본경기는 2049 남녀 타깃 평균 3.0%, 최고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가구 시청률은 평균 7.6%, 최고 9.6%를 나타냈다.(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북중미 월드컵 첫 승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JTBC로 집중되며 2049 시청률 기준 KBS 대비 우위를 점했다.

온라인에서도 JTBC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공개된 JTBC의 대한민국-체코전 생중계는 동시 접속자 수 386만 4785명을 기록했다. 치지직 이용자들의 선택이 JTBC 중계에 쏠리며 KBS 생중계 동시 접속자 수 28만 1626명을 큰 격차로 앞섰다.

개막 전부터 기대를 모은 배성재 캐스터와 박지성·김환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 JTBC 중계진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배·박·김 조합 믿고 본다”, “경기 흐름이 더 잘 읽혔다”, “몰입감 있는 중계였다” 등의 반응이 잇따르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날 대한민국은 체코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먼저 실점했지만 흔들리지 않았고, 후반 22분 황인범의 동점골과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으며 2대 1 승리를 거뒀다.

대한민국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통산 4번째이자 16년 만이다. 기분 좋은 출발과 함께 조별리그 통과를 향한 기대감도 한층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오는 19일(금)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체코전 승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대표팀이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JTBC는 19일 아침 8시 50분부터 현지 생중계(킥오프 10:00)를 진행하며,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서도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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