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빈지노의 아내’로 불리는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에는 ‘독일로 돌아갈 생각? 둘째 계획은? 미초바에게 다 물어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약 2개월 만에 유튜브 채널로 복귀한 미초바는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Q&A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구독자는 “한국에서는 스테파니 미초바가 아닌 빈지노의 와이프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그것에 대한 허전함은 없냐”고 물었다.
유튜브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
이에 미초바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도 빈지노 여자친구, 와이프로 시작했었다”며 “근데 요즘 사람들이 갑자기 미초바라고 부른다. ‘유튜브 채널 잘 보고 있다’고 하시더라”며 최근 자신의 이름을 알아봐 주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전했다.
미초바는 “저는 이렇게 구독자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빈지노의 아내로 사는 것도 너무 좋지만 가끔은 나도 한 명의 인간, 개인으로서 보여주고 싶은 나만의 정체성이 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리고 싶은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제는 익숙해져서 크게 상처받거나 하진 않지만 저도 그냥 ‘나’로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독일 출신 모델인 미초바는 래퍼 빈지노와 오랜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결혼했다. 이후 2024년 11월 아들 루빈 군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