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세림·우빈, 체코戰 승리 예측했다

입력 : 2026.06.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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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세림(왼쪽)과 우빈.

크래비티 세림(왼쪽)과 우빈.

그룹 크래비티 세림, 우빈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체코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맞췄다.

지난 12일 세림과 우빈은 크래비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VITY PLAY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VS 체코’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월드컵 첫 경기를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와 함께 시청하며 실시간 소통과 응원에 나섰다.

경기 시작에 앞서 세림은 “체코전은 굉장히 중요하다. A조에는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있는데, 멕시코가 홈 이점까지 가진 강팀인 만큼 체코전을 이겨야 32강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소 축구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세림과 우빈은 양 팀의 전력과 주요 선수들의 특징, 예상 전술 등을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체코의 강점인 피지컬과 세트피스, 롱스로인 전술을 경계해야 한다고 분석한 두 사람은 대한민국 대표팀에서는 이강인, 손흥민, 김민재, 오현규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며 본격적인 중계에 돌입했다.

전반전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경기 흐름을 세심하게 분석하며 라이브를 이끌었다. 대한민국이 점유율을 늘려가며 경기를 주도하자 화색을 드러냈고, 이강인의 날카로운 패스와 전환, 손흥민의 과감한 중거리 슛 등 좋은 찬스가 이어진 가운데, 주요 장면을 실시간으로 설명하며 현장감을 더했다.

전반전이 0대 0으로 마무리되자 두 사람은 “후반전에는 체코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빠른 공격 전개와 교체 카드 활용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경기 중반 체코의 헤더 골로 대한민국이 0대 1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황인범의 동점골이 터지자 세림과 우빈은 박수를 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해당 장면을 다시 살펴보며 선수들의 움직임을 분석하는 등 축구 팬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경기 전부터 세림이 활약을 기대했던 오현규가 후반 교체 투입된 뒤 빠른 컷백 패스가 이어졌고, 대한민국은 결국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체코의 거센 공세에도 김승규 골키퍼의 선방이 더해지며 2대 1 승리를 기록, 라이브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세림은 자신이 예상했던 스코어와 오현규의 활약이 실제 경기로 이어진 것에 대해 뿌듯함을 드러냈고, 우빈 역시 선수들의 경기력에 감탄하며 대표팀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의 8강 진출을 기원하며 오는 19일 열리는 멕시코전에 대한 기대를 전한 뒤 라이브를 마무리했다.

음악 활동은 물론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약하고 있는 세림과 우빈은 이번 라이브에서 탄탄한 축구 지식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세림은 어릴적 선수로 활동하던 경험을 토대로 ‘뭉쳐야 찬다 3’와 ‘뭉쳐야 찬다 4’에서 2년 연속 활약한 것은 물론, ‘2024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를 통해 수준급의 축구 실력을 드러낸 바 있다. 이러한 그의 축구 사랑이 이번 월드컵 라이브 콘텐츠로도 이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두 사람이 속한 크래비티는 국내외 각종 페스티벌과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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