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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교체, 확대로 예측 불가 월드컵 될 것”
14일 오후 7시 10분 KBS1 ‘이슈 PICK 쌤과 함께’ 284회는 ‘월드컵 특집 2편’으로 ‘꿈의 무대 월드컵, 별들의 전쟁’이 방송된다.
꿈의 무대인 월드컵은 별들의 전쟁이다. 이번 월드컵에는 메시·호날두·손흥민부터 스페인 신성 야말까지 출격을 한다.
사상 최초로 48개 나라가 참가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의 막이 올랐다. 경기 수도 대회 기간도 100년 가까운 월드컵 역사 속에서 어느 때보다 늘어난 이번 대회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카보베르데, 퀴라소 같은 낯선 축구 변방에도 문이 열리면서 전 세계 모두의 축제로 확장됐다.
마지막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메시와 호날두 그리고 손흥민, 첫 출전하는 홀란과 야말까지 수많은 스타플레이어가 북중미 월드컵을 누빌 예정이다. 이에 ‘이슈 PICK 쌤과 함께’ 2026 북중미 월드컵 특집 2부에서는 월드컵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전설들의 마지막 도전과 새로운 영웅들, 그리고 사상 첫 월드컵 진출국과 우승 후보국의 전력까지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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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하 축구 해설위원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세대교체’와 ‘확대된 월드컵이 만든 예측 불가의 경쟁 구도’를 꼽았다.
박 위원은 “특히 월드컵 무대를 처음 밟는 젊은 선수들의 활약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스페인의 18세 공격수 라민 야말을 언급했다. 야말은 15세에 프로에 데뷔한 뒤 스페인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우승에 기여하며 세계적인 신성으로 떠올랐다.
또 2025 월드 베스트 11에 역대 최연소로 선정됐으며, 발롱도르 후보 30인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박 위원은 “야말이 이번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우승까지 이끈다면,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 17세의 나이로 브라질 우승을 견인한 펠레와 비교될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팀에서는 오현규를 주목할 선수로 꼽았다. 박 위원은 “오현규가 위치 선정과 슈팅 능력, 최근 상승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남은 경기에서 지난 4년간의 성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월드컵 활약이 향후 유럽 명문 구단 이적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
또한 확대된 월드컵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는 퀴라소의 사상 첫 본선 진출을 들었다. 박 위원은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퀴라소 대표팀을 맡아 월드컵 본선행을 이끈 점에 주목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사상 첫 원정 월드컵 승리를 이끌었고, 프랑스와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긴 바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공모전을 통해 확정한 2026 북중미 월드컵 공식 응원 슬로건은 ‘한계를 넘어 하나 된 Reds!’다. 박 위원은 “이 문장이 단순한 응원 구호를 넘어 월드컵의 의미를 잘 담고 있다”고 말했다. 월드컵은 승패만으로 평가되는 대회가 아니라, 국가를 대표한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무대라는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남은 조별리그 경기와 이후 토너먼트에서 어떤 감동과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이슈 PICK 쌤과 함께’ 제284회 ‘월드컵 특집 2편-꿈의 무대 월드컵, 별들의 전쟁’ 편은 2026년 6월 14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되며, 방송 이후에는 KBS 홈페이지, 웨이브(Wavve), 유튜브 ‘KBS 교양’, ‘KBS 다큐’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