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 노릇 해서 행복하냐” 장성규, 악성 DM 공개해 사과받아냈다

입력 : 2026.06.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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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 사진 스포츠경향DB

방송인 장성규. 사진 스포츠경향DB

방송인 장성규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악성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14일 자신의 SNS에 누군가가 보내온 DM 내용을 캡쳐해 공개했다. 공개된 DM의 발신자는 자신을 ‘동네 주민’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식한테 부끄럽지 않게 살아라” “돈보다 남자 자존심 지키면서 살아라” “2030들은 지금 피눈물 흘린다” “OO 노릇해서 돈 버니 행복하냐”는 등 악성댓글을 연상하게 하는 글을 남겼다.

장성규는 이 메시지를 올리면서 “응? 동네 동생이 나한테 이런다고?”라고 적었다.

그러자 몇 시간 후 발신자는 “술이 과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형님. 속상해서 하소연 했습니다”라며 “답글 주실지 몰라서 욕설만 내뱉었습니다. 제가 선을 넘은 짓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장성규는 “그래 취하면 그럴 수 있지. 웬만하면 무시하려 했으나 동네 동생이라 지나칠 수가 없었다. 길에서 보면 인사해 줘”라고 답했다.

장성규는 SNS를 통해 자신에게 오는 많은 부정적인 반응을 가끔 올리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돈을 빌리러 하는 메시지가 많다며 그 예시를 올리기도 했고, 사망을 암시하려는 팬의 메시지를 보고 도움을 달라는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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