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날씬해야 프로냐” 혜리, 몸매 지적에 입 열었다

입력 : 2026.06.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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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혜리. 연합뉴스, SNS

배우 혜리. 연합뉴스, SNS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팬미팅 이후 불거진 이른바 ‘뱃살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혜리는 지난 16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체형을 둘러싼 반응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사실 나는 내가 좋지만 보는 사람들은 프로답지 못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라며 “(근데 왜 꼭 날씬해야 프로 같은 건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맞아. 우리 모두 그대로의 우리가 아름다운 거야!!”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뒤 “그래도 혜루미(팬덤명)가 원한다면 나 애써볼게!! 운동도 하고 건강하게!”라고 덧붙였다.

앞서 혜리는 지난 13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 ‘2026 HYERI ASIA TOUR FANMEETING IN SEOUL’ 현장 영상이 공개된 뒤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휩싸였다. 영상 속 혜리는 백팩을 매치한 데님 원피스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음악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다.

혜리 SNS

혜리 SNS

그러나 몸에 밀착되는 의상 탓에 아랫배가 도드라져 보인다는 일부 반응이 나오며 화제가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입금 전인가?” “코디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옷 때문에 생긴 착시 현상 같아”, “그럼에도 너무 말라보인다”며 옹호 의견도 이어졌다.

팬들은 “이게 왜 논란인지 모르겠다”, “몸매 지적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 “프로의 기준이 꼭 마른 몸일 필요는 없다”, “건강한 모습이 더 중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혜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마카오, 호찌민, 홍콩, 타이베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돌며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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