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상 문제로 활동 중단을 알린 허영만 화백. 본인 인스타그램 캡처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을 알린 허영만 화백이 짧은 인사와 함께 추억을 공유했다.
허 화백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여정이었다. #백반기행”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촬영장에서 자신의 사진을 첨부했다. 대부분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외에도 송가인, 전지현 등 출연자와의 추억도 함께 공유했다.
주식회사 허영만은 이날 입장을 내고 “최근 허영만 화백에게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해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당분간 모든 대외활동을 중단한다”고 했다.
7년 동안 허 화백과 동행을 이어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또한 함께 종영됐다.
허영만의 이번 게시물에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이들은 ‘항상 저의 힐링 프로그램이었다’ ‘꼭 쾌차해달라’ ‘다시 뵙기를 바란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허 화백은 만 78세인 올해 4월에도 SNS에 새 만화 연재를 시작하며 대중과 직접 소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