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아 출신 기희현(왼쪽)과 모델 이상윤. 기희현 SNS 캡처.
그룹 다이아 출신 기희현이 최근 퇴사했다.
24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기희현은 이해인 CCO가 재직 중인 연예기획사 올마이애닉도츠에서 한 달 전 퇴사했다.
신생 엔터테인먼트 올마이애닉도츠(all my anecdotes)를 설립한 이해인 CCO(Chief Creative Officer,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올마이애닉도츠는 아이돌 연습생에서 ‘프로듀스 101’ 출연자,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변신한 이해인 CCO가 버추얼그룹 OWIS를 제작하는 회사다. 지난 4월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기희현이 올마이애닉도츠 비주얼 팀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당시 이해인 CCO는 “아티스트를 꿈꿨던 친구들이 이젠 스태프 일을 하고 싶다고 찾아오기도 하고요. 그럴 때마다 난 ‘아티스트를 하다 스태프 일을 하면 괴리감이 클 수도 있다. 그걸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겠니?’라고 물어본다. 현장에선 아티스트가 우선시되어야 하는데, 늘 매니저에게 보호받다가 갑자기 스태프가 되면 그걸 감당하기 어려워하더라”라며 “이건 육아하는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 우리 회사에도 그렇게 건강하게 전직한 친구들이 있는데, 다이아 출신 기희현이 그렇다. 굉장히 성실하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그룹 다이아 출신 기희현(왼쪽)과 모델 이상윤, 기희현 SNS 제공.
그러나 기희현은 지난 5월 개인적인 사유로 올마이애닉도츠와 아름다운 이별을 하고 자신의 삶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희현은 23일 직접 열애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는 SNS에 2세 연하 모델인 이상윤과 함께한 일본 오사카 여행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며 달콤한 열애 시작을 알렸다. 그는 영상과 함께 “첫 오사카에서 씨씨티비로 추억 만들기”라는 글을 남겼고, 이상윤은 “행복했다”고 답했다.
한편 기희현은 2015년 그룹 다이아로 데뷔했으며 다음 해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하며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다이아 활동 종료 후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모델 이상윤은 지난해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에 출연해 ‘메기남’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