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내 알고리즘 아직도 ‘폭싹’”…염혜란 “우리 딸 자랑스러워”

입력 : 2026.07.07 13:09 수정 : 2026.07.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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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란·주지훈·아이유. 스포츠조선.

염혜란·주지훈·아이유. 스포츠조선.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염혜란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이어진 특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아이유와 염혜란은 7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수상자인 드라마 부문 주지훈, 이광수, 추영우, 김민하와 예능 부문 기안84, 이수지, 문상훈, 미미가 함께해 핸드프린팅을 진행했다.

이날 ‘폭싹 속았수다’ 이후 1년 동안 서로의 작품을 봤는지, 또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를 묻는 질문에 아이유는 “청룡 이후 1년이 지났는데 ‘폭싹’이 벌써 작년 작품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라며 “저는 아직도 ‘폭싹’을 집에서 보고, 숏폼 영상이 뜨면 넘기지 않고 본다. 그래서 제 알고리즘에는 아직도 ‘폭싹’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그는 엄혜란이 출연한 영화 ‘어쩔 수가 없다’를 언급하며 “혜란 선배님이 초대해주셔서 보러 갔다”고 덧붙였다.

염혜란 역시 아이유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아이유의 차기작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언급하며 “보면서 ‘어쩜 이런 역할도 저렇게 잘할까’ 싶었다”며 “너무 자랑스럽고 같이 연기한 게 영광이다. 기특하고 너무 예쁘고 ‘아이고 우리 딸래미다’라고 자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염혜란은 같은 작품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수상자 자격으로 이날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손도장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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