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유망주 전유주,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준우승

입력 : 2026.07.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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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라이즈펜싱아카데미 한두미코치, 전유주선수, FIE 심판겸 라이즈펜싱아카데미 이라진감독. 사진제공|라이즈펜싱

좌측부터 라이즈펜싱아카데미 한두미코치, 전유주선수, FIE 심판겸 라이즈펜싱아카데미 이라진감독. 사진제공|라이즈펜싱

펜싱 유망주 전유주 선수가 라이즈펜싱아카데미로 이적 후 처음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전유주 선수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세명대학교 체육관과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4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여중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해 102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결승까지 진출, 최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 준우승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강행군 속에서 이뤄낸 성과이기 때문이다. 전유주 선수는 대회 직전인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미국에서 진행된 Summer National 대회에 참가했다.

미국 현지 최대 규모의 이 대회를 마치고 3일 귀국한 뒤 다음 날 곧바로 제천으로 이동해 시차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에서 대회에 나선 것이다. 강행군과 피로가 겹친 상황에서도 결승 무대까지 올랐다는 점에서 전유주 선수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국제 무대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전유주 선수는 미국 25/26시즌 Y14부 최종랭킹 1위, 카뎃(Cadet)부 최종랭킹 3위를 기록하였으며, FIE(국제펜싱연맹) 25/26시즌 카뎃(Cadet)부 세계랭킹 7위로 국제대회 시즌을 마무리했다.

전유주 선수는 오는 7월 15일부터 열리는 제5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를 다음 목표로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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