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 재혼’ 오윤아, 면사포 쓰고 벅찬 심경…“온 가족이 기뻐해”

입력 : 2026.07.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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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SNS

오윤아 SNS

배우 오윤아가 재혼 소식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윤아는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면사포를 착용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고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감사한 마음으로 예쁘게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축하로 저희 온 가족이 너무 기뻐하고 행복하다. 모두 정말 정말 감사해요”라며 팬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면사포를 쓰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웨딩 콘셉트의 곰 풍선과 흰 풍선을 배경으로 손하트를 만들며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채널 ‘Oh!윤아’

유튜브채널 ‘Oh!윤아’

앞서 오윤아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Oh!윤아’를 통해 직접 재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오랜 시간 아이를 혼자 키우면서 민이가 늘 가장 큰 우선순위였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며 “‘민이랑 평생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좋은 분을 만나게 됐다”고 재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털어놨다.

또 남편에 대해서는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면서도 “편안하게 아이를 받아들이고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 자연스럽게 가족이 되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고민이 있을 때마다 기도했는데 계속 만나게 되는 인연이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이 사람이구나’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시부모를 향한 감사도 전했다. 오윤아는 “부모님께서 민이를 친손자처럼 따뜻하게 품어주셨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이고 인연이 아니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소속사 와이에이엔터테인먼트는 오윤아가 최근 비연예인 남편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가족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식 등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2015년 이혼한 뒤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홀로 양육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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