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BIFAN) 영화 생태계 혁신하는 넥스트 인터랙티브 작품 ‘레플리카 Replica’ 공개

입력 : 2026.07.0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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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양롱(Yang Long), 로난 웡(Ronan Wong) 넥스트 인터랙티브 스튜디오 대표, 켄 추이(Ken Cui) 넥스트 인터랙티브 스튜디오 CTO, 오하라 샤오(Ohara Xiao) <레플리카> 프로듀서(제공 BIFAN)

(왼쪽부터) 양롱(Yang Long), 로난 웡(Ronan Wong) 넥스트 인터랙티브 스튜디오 대표, 켄 추이(Ken Cui) 넥스트 인터랙티브 스튜디오 CTO, 오하라 샤오(Ohara Xiao) <레플리카> 프로듀서(제공 BIFAN)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는 지난 5일 인터랙티브 시네마 기술을 선도하는 넥스트 인터랙티브 스튜디오(Next Interactive Studio)의 프리미엄 인터랙티브 영화 라인업과 기업에서 자체 개발한 인터랙티브 시네마 생태계를 선보였다. 이 발표는 전통적인 영화 관람을 넘어 새로운 극장 경험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넥스트 인터랙티브 스튜디오 로드쇼(Next Interactive Studio Roadshow)’는 프로젝트 개발, 공동 제작, 영화 산업 교류에 앞장서는 BIFAN의 산업 프로그램 NAFF 프로젝트 마켓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넥스트 인터랙티브 스튜디오의 창립자 로난 웡(Ronan Wong)은 인터랙티브 영화의 상업 개봉을 성공적으로 이끈 선구적인 프로듀서다. 그는 영화 <히프노시스 마이크: 디비전 랩 배틀Hypnosis Mic-Division Rap Battle>의 인터랙티브 어드바이저를 맡아, 일본에서 100개 미만의 극장에서 상영되었음에도 25억 엔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고 약 1년간 장기 상영을 이어가며 2025년 일본 박스오피스의 기적이라 불리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로난 웡은 디지털 시대일수록 기술을 통해 더 자주 소통하고 인간적인 유대감을 회복하는 것이 넥스트 인터랙티브 스튜디오가 지향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넥스트 인터랙티브 스튜디오 로드쇼의 대표작으로 킨리어 컬처(Kinlea Culture)와 넥스트 인터랙티브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 세계 최초의 중국어 인터랙티브 장편 애니메이션 <레플리카 Replica>가 있다. 킨리어 컬처는 침체된 콘텐츠 시장 속에서도 관객이 원하는 ‘정서적 가치’에 주목하며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왔다. <레플리카>는 이를 콘텐츠 정서, 몰입형 정서, 사회적 정서의 세 가지 차원으로 확장해 기술과 엔터테인먼트의 융합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문화 콘텐츠 수출의 새로운 경로를 제시한다.

넥스트 인터랙티브 스튜디오 로드쇼 행사장(제공 BIFAN)

넥스트 인터랙티브 스튜디오 로드쇼 행사장(제공 BIFAN)

넥스트 인터랙티브 스튜디오는 다양한 장르에 인터랙티브 기술을 적용하는 역량을 선보이며 중국어·일본어·영어 3개국어 기반의 글로벌 확장성을 강조한다. 라인업에는 1인칭 시점으로 몰입감이 높은 일본 로맨틱 판타지 인터랙티브 영화 게임 <몬스터 프린세스 Monster Princess>가 포함된다. 3인칭 시점의 어둡고 긴장감 넘치는 영어 인터랙티브 스릴러 게임 <더 런 The Run>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더 런>은 이미 컴패니언 게임이 출시되어 서비스 중이다. 이러한 라인업을 통해 넥스트 인터랙티브 스튜디오는 애니메이션부터 로맨스, 심리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인터랙티브 기술이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넥스트 인터랙티브 스튜디오는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극장 공간 자체를 새롭게 정의하는 ‘현장의 혁신(scene revolution)’을 제안한다. <프시케의 방: 바이브 매치 Psyche’s Chamber: Vibe Match>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 앱은 관객들의 영화 속 선택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성향이 비슷한 관객을 매칭해주는 데이팅 콘텐츠로 극장을 새로운 소셜 허브로 변화시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한 스튜디오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중국 초등학교에서 심리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는 인터랙티브 미니 영화 <샤오유의 선택 Xiaoyu’s Choice>은 인터랙티브 기술이 인간의 외로움을 치유하고 진정성 있는 실시간 참여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왼쪽부터) 인터랙티브 영화 <더 런 The Run>, <레플리카 Replica>, 인터랙티브 영화 게임 <몬스터 프린세스 Monster Princess>

(왼쪽부터) 인터랙티브 영화 <더 런 The Run>, <레플리카 Replica>, 인터랙티브 영화 게임 <몬스터 프린세스 Monster Princess>

넥스트 인터랙티브 로드쇼 창립자 로난 웡은 “우리의 기술은 관객과 영화의 관계를 완전히 새롭게 정의한다”며, “극장을 단 한 번뿐인 특별한 사회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수동적인 관람 공간을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집단 경험의 장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넥스트 인터랙티브 스튜디오와 협업하며 새로움으로 무장한 제30회 BIFAN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왼쪽부터) 인터랙티브 영화 <더 런 The Run>, <레플리카 Replica>, 인터랙티브 영화 게임 <몬스터 프린세스 Monster Princess>

(왼쪽부터) 인터랙티브 영화 <더 런 The Run>, <레플리카 Replica>, 인터랙티브 영화 게임 <몬스터 프린세스 Monster Prin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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