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태어났다면 ♥박시은처럼 예뻤을 텐데”…다시 꺼낸 유산의 아픔

입력 : 2026.07.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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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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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데뷔 초 사진을 공개하며 먼저 떠나보낸 딸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진태현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녕하세요 진태현입니다. 비 오는데 평안하시죠?”라며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시은의 데뷔 초 모습이 담겼다. 1999년 방송된 KBS2 청소년 드라마 ‘학교’ 시즌1에 출연했던 당시의 사진으로, 교복을 입은 채 볼펜을 문 앳된 모습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시은은 극 중 전교 1등 우등생 채정아 역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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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진태현은 “오늘 사진 정리하다 제 아내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참 예쁘다”며 아내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가끔 저희 딸이 태어나 잘 자랐으면 엄마처럼 참 예뻤을 텐데. 저 사진 보면서 늘 상상하면서 살아야겠다”며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지금 현재 나에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고 아내와 즐겁게 살아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 후 2019년 대학생이었던 박다비다를 입양했다. 이후 2022년에는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으나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현재는 두 딸을 더 입양해 세 명의 딸과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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