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타짜4’ 예고편 강렬 등장…얼굴 문신에 시선 강탈

입력 : 2026.07.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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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4’ 예고편 중 한 장면. 공식 SNS캡처

‘타짜4’ 예고편 중 한 장면. 공식 SNS캡처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타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래퍼 스윙스(문지훈)가 예고편에 깜짝 등장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배급사 CJ ENM 측은 9일 ‘타짜: 벨제붑의 노래’의 론칭 포스터와 라이벌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공식 채널을 통해 베일을 벗은 예고편에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인물중 하나는 스윙스다.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정극 연기에 첫 도전장을 내민 스윙스는 본명인 문지훈으로 합류했다. 극 중 장태영(변요한 분)과 박태영(노재원 분)의 고교 동창이자 글로벌 도박판의 씬스틸러인 아브라함 역을 맡았다. 스윙스는 짧은 분량의 예고편에서 눈썹 주변의 타투로 영화팬들과 힙합팬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예고편이 공개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스윙스의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점치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스윙스가 ‘타짜’ 시리즈 피날레에 합류하다니 캐스팅이 신선하다”, “씬스틸러 예약이다”, “래퍼 스윙스가 아닌 배우 문지훈의 정극 연기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오는 추석 극장가를 정조준한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처절한 복수의 한판을 벌이는 범죄 액션 영화다.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기존 ‘타짜’ 시리즈의 오리지널리티를 계승하면서도 한층 더 깊고 거대한 포커의 세계를 구현해냈다.

변요한과 노재원이 서로 다른 운명을 타고난 두 친구로 분해 ‘가장 믿었던 친구가 잔혹한 패가 되는’ 숨 막히는 대립각을 세운다. 여기에 장태영에게 포커 기술을 사사하는 전설의 도박꾼 곽동욱 역에 조우진, 생사의 갈림길에서 마주하는 조중환 역에 윤경호가 가세해 극의 밀도를 높인다.

또한, 글로벌 도박판을 설계하는 가네코 역의 일본 배우 미요시 아야카를 필두로 타오 회장 역의 홍다오, 사사키 역의 이하라 츠요시 등 해외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아시아 3국을 아우르는 스케일을 완성했다.

‘타짜’(2006), ‘타짜: 신의 손’(2014), ‘타짜: 원 아이드 잭’(2019)에 이은 네 번째 시리즈이자 대망의 마침표를 찍을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오는 9월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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