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추신수, 최애는 이수연…아야카, 더 이상 막내 아냐

입력 : 2026.07.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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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캬. 채널 A ‘야구여왕2’ 제공.

아아캬. 채널 A ‘야구여왕2’ 제공.

채널A ‘야구여왕2’가 한층 강력해진 전력과 함께 돌아온다.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채널A ‘야구여왕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재호 PD, 강숙경 작가, 추신수 감독을 비롯해 김온아, 아야카, 송아, 주수진, 박하얀, 장수영 선수가 참석했다. 진행은 스포츠 캐스터 이광용이 맡았다.

신 PD는 “시즌1과 가장 달라진 점은 실력이다. 기존 선수들도 정말 많이 연습했고, 실력 있는 새 선수들을 보강해 지지 않는 최강팀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2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송아를 지목했다. 그는 “시즌1에서는 강한 타격이 인상적이었다면 이번 시즌에는 투수로서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며 “틈만 나면 윤석민 코치에게 카카오톡 메세지로 투구폼을 물어볼 정도로 훈련을 많이 했다. 윤석민 코치가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투타를 모두 갖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아아캬. 채널 A ‘야구여왕2’ 제공.

아아캬. 채널 A ‘야구여왕2’ 제공.

추신수 감독이 가장 애정을 쏟은 선수로는 이수연을 꼽았다. 그는 “시즌1부터 가진 것에 비해 발전의 벽을 넘지 못하는 선수라고 생각했다”며 “툴은 좋은데 한 단계 성장하지 못하는 모습이 아쉬웠다. 시즌2를 하게 된다면 꼭 발전시켜 라인업에 항상 들어가는 선수로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열정도 좋고 팀에 도움이 될 선수라고 생각해 다른 선수들보다 조금 더 애정을 갖고 지켜봤다”고 덧붙였다.

새 멤버 아야카도 변신을 예고했다. 아야카는 “이번 시즌에는 막내가 아니다. 몸 상태도 아주 좋고 지난 시즌 아쉬움이 컸던 만큼 투수 훈련을 많이 했다”며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강숙경 작가는 “시즌2 트라이얼에는 운동선수 출신 지원자가 308명이나 몰렸다”며 “47개 종목 출신 선수들 가운데 선발했다. 국제전도 예고돼 있는데 우리 선수들이 승부욕이 강해 국제전에 더욱 최적화돼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야구여왕2’는 다양한 종목의 전·현직 여성 스포츠 레전드들이 여자 야구 전국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스포츠 버라이어티로,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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