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1세대’ 홍영기 “교도소서 팬레터…결혼 안 했다면? 전 세계 인종 만났을 것” 폭탄 발언

입력 : 2026.07.09 18:05
  • 글자크기 설정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1세대 얼짱’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홍영기가 전성기 시절 교도소에서 팬레터를 받았던 사연부터 이른 결혼 관련 비하인드까지 가감 없이 고백해 화제다.

8일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 ‘노빠꾸’에 출연한 홍영기는 2000년대 ‘싸이월드 미니홈피 방문자 수 1만 명’을 기록했던 전성기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던 그는 알밤 같은 귀여운 얼굴에 볼륨있는 몸매로 10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홍영기는 학창 시절 남달랐던 인기를 회상하며 “등교할 때 데리러 오는 남친, 하교할 때 데리러 오는 남친, 학원 같이 가는 남친 등 파트타임으로 남자친구들이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노빠꾸’

유튜브 채널 ‘노빠꾸’

특히 고등학생 시절에는 교도소에서 학교로 팬레터가 오기도 했다고 털어놔 주위를 경악케 했다. 무섭지 않았냐는 탁재훈의 질문에 홍영기는 “전혀 무섭지 않았고, 나 때문에 감옥에서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니 너무 감동이라고 생각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엉뚱한 대답을 내놔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세 살 연하 남편 이세용과의 임신 및 결혼 비하인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본인 21살, 남편이 18살 미성년자이던 시절 아이를 갖게 된 홍영기는 “시어머니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러 간 자리에 딱 달라붙는 홀리스터 티셔츠와 엄청 짧은 로빈슨 진, 슬리퍼를 신고 갔다. 시어머니가 화를 많이 참으시는 느낌이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이 21살의 이른 나이에 정관수술을 하게 된 짠한 사연도 공개됐다. 홍영기는 “첫째 낳고 바로 하라고 했는데 남편이 ‘절대 둘째 생길 일 없다, 조절 가능하다’고 했다. 그런데 둘째가 생겨서 결국 찍소리 못하고 끌려갔다”며 “의사 선생님이 어린 나이에 정관 수술하는 게 짠하다며 포경 수술을 서비스로 해주셨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뒤집어놨다.

이른 결혼에 대한 솔직한 아쉬움도 숨기지 않았다. “결혼만 빨리 안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본 적이 있냐”는 탁재훈의 질문에 홍영기는 “있다. 세계적으로 남자들을 만나보고 싶다. 세계 각국의 모든 인종이 궁금하다”라는 폭탄 발언을 던져 탁재훈을 당황하게 했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