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제공
김도영(23·KIA)이 5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리며 다시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김도영은 9일 사직 롯데전에서 2-1로 앞서던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롯데 선발 김진욱의 초구 시속 146㎞ 직구를 타격해 좌월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무려 시속 183.2㎞의 타구 속도로 비거리 130m의 대형 홈런을 만들었다.
지난 2일 SSG전 이후 5경기 만의 홈런으로 김도영은 시즌 27호를 기록했다. LG 오스틴 딘과 함께 홈런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오스틴도 지난 2일 키움전에서 27호포를 친 이후 4경기 연속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다.
올시즌 김도영이 사직구장에서 홈런을 친 것도 이날이 처음이다. 앞서 사직구장에서 5경기를 치르는 동안 김도영은 타율 0.267(15타수 4안타)로 2루타는 2개 쳤지만 관중석으로 타구를 넘기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