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게펜레코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 첫 극장 다큐멘터리 ‘KATSEYE: WILD HEARTS’가 개봉을 예고했다.
소속사 하이브-게펜 레코드는 8일(현지시간) 캣츠아이의 여정을 담은 특별 다큐멘터리 ‘KATSEYE: WILD HEARTS(캣츠아이: 와일드 하츠)’ 개봉을 예고했다. 이 영화는 오는 8월 12일부터 전 세계 극장에서 상영되며, 상세 국가와 극장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KATSEYE: WILD HEARTS’는 캣츠아이의 세 번째 EP ‘WILD’ 발매를 앞두고 공개되는 그룹의 첫 극장 개봉 다큐멘터리다. 영화는 평범했던 소녀들이 캣츠아이의 멤버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도전했던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 시절부터 이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가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따라간다. 여기에 그 여정을 함께 걸어온 팬덤 아이콘즈(EYEKONS)와의 특별한 유대감도 더해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비하인드컷과 팬들이 직접 보내온 영상,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가 포함돼 캣츠아이의 이야기를 한층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관객들은 캣츠아이가 글로벌 팝 그룹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마주한 압박과 도전, 기쁨과 좌절, 희생과 돌파의 순간을 생생하게 경험하게 된다.
작품에는 검증된 다큐멘터리 제작진이 다시 힘을 모았다. 캣츠아이의 결성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팝스타 아카데미’를 제작한 인터스코프 필름스(Interscope Films)와 보드워크 픽처스(Boardwalk Pictures)가 하이브-게펜 레코드와 협력했으며, 미셸 오바마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비커밍(Becoming)’으로 에미상 4개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는 나디아 홀그렌(Nadia Hallgren)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포근한 방에 모여 정면을 응시하는 캣츠아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침대위에 옹기종기 모여앉은 모습이 평범한 소녀들 같지만, 강렬한 눈빛에서는 팝스터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포스터 상단에는 ‘아이콘즈를 위한 러브레터(A Love Letter to the EYEKONS)’라는 문구가 더해져 팬들을 향한 애정이 드러난다.
캣츠아이는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과 ‘K-팝 방법론’에 기반해 2024년 데뷔한 팀이다. 데뷔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롤라팔루자’, ‘코첼라’ 등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과 주요 시상식 무대를 잇달아 장식하며 글로벌 그룹으로 빠르게 존재감을 넓혔다.
이들은 지난 5월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신인(New Artist of the Year)’을 포함해 총 3관왕을 달성했다. 오는 9월부터 진행되는 북미·유럽 투어 ‘THE WILDWORLD Tour’는 예매 시작 48시간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글로벌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캣츠아이는 이러한 상승세 속에 오는 8월 14일 세 번째 EP ‘WILD’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