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완성’ 남궁민-박병은 또, 총구 겨눈 의문의 만남

입력 : 2026.07.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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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결혼의 완성’

KBS ‘결혼의 완성’

남궁민이 권총을 들었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남궁민이 미스터리한 의문의 남자 박병은과 처음으로 마주하는 ‘살벌한 대면’으로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 김민태 /극본 정재하 /제작 레드나인픽쳐스, KBS미디어) 지난 2회 방송에서는 아무도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다며 괴로워하는 강태주(남궁민 분) 앞에 이수형(박병은 분)이 홀연히 나타나 의구심을 자아냈다. 이수형은 강태주를 향해 “아내를 납치하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전해 강태주를 놀라게 했다.

11일(오늘) 방송될 3회 방송에서는 남궁민과 박병은이 서로의 존재에 대해 직접 확인하는 ‘날 선 대면’으로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극 중 강태주와 이수형이 서로를 향한 날카로운 의심과 경계심을 드러내는 장면. 강태주는 흥신소 안에서 이수형이 조사한 것들을 살펴보다가 충격을 받은 듯 이수형에게 총구를 겨누지만, 이수형은 미동조차 없는 차분한 모습으로 대응한다.

결국 강태주와 이수형이 격렬하게 맞붙어 몸싸움을 벌이면서, 이수형의 정체는 무엇인지 두 사람은 앞으로 어떤 운명의 서사를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남궁민과 박병은은 ‘운명의 첫 대면’ 장면에서 연기 신(神)들답게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현장을 장악했다. 남궁민은 아내를 납치당한 남편의 절박함부터 아내를 찾기 위해 정체를 모르는 이수형과 조우하는 집념에 이르기까지 강태주의 처절함을 그려냈다. 박병은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무덤덤함과 마치 강태주를 꿰뚫어 보는 듯한 예리한 눈빛으로 이수형의 묵직한 존재감을 구현했다. 특히 남궁민과 박병은은 착착 맞는 완벽한 연기합으로 강력한 시너지를 터트리며 3, 4회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 5일(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무엇보다 ‘결혼의 완성’은 글로벌 OTT 디즈니+ ‘오늘 한국의 TOP 10시리즈’에서 1위, TV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 리포트 TV-OTT 화제성 DRAMA 부문 6위, TV 화제성 DRAMA 부문 4위에 등극하는 등 시청률과 화제성을 쌍끌이로 거머쥐며 귀추를 주목케 하고 있다.

제작진 측은 “납치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는 듯한 이수형과 절박한 강태주가 만난다는 그 자체가 ‘결혼의 완성’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수형의 정체를 전혀 알지 못하는 강태주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3회(오늘)에서 꼭 확인해 달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일(오늘) 오후 9시 20분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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