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SNS
배우 오윤아가 절친인 이민정, 이정현에게 재혼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10일 오윤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너무너무 고마워. 꽃 벅차게 예쁘다 진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윤아가 커다란 분홍빛 꽃다발을 품에 안고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화이트 의상을 입은 그는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절친인 배우 이민정, 이정현과 나란히 앉아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꽃다발에는 두 사람이 직접 전한 축하 메시지도 담겼다. 카드에는 “윤아야 결혼 정말 축하해.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오윤아는 이후 화병에 정성스럽게 꽃을 꽂아둔 모습도 공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오윤아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내가 너무 오랜 시간 아이를 혼자 키우고 또 우선순위였다 보니 그런 걸로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 평생 그렇게 살아야겠다고 했는데 정말 좋은 분을 만나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들도 너무 좋은 분들이셔서, 민이를 손자처럼 잘 받아주신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인연이 아니면 가능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편안하게 아이를 받아들이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안에서 아이를 받아들여 줘서 되게 자연스럽게 가정을 이루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소속사 와이에이엔터테인먼트는 오윤아가 최근 비연예인 남편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가족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식 등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2015년 이혼한 뒤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홀로 양육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