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유튜브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가 베트남 여행 중 딸 하임이의 남다른 끼를 보며 흐뭇해 했다.
11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백지영♥정석원 기럭지 물려받아 베트남에서 모델로 데뷔하는 백지영 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백지영 가족은 베트남 전통의상 체험에 앞서 현지 스타일의 메이크업을 받았다. 평소 화장에 관심이 많은 하임이에게 백지영은 이날만큼은 쌍꺼풀 테이프까지 허락하며 “오늘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말했다.
메이크업을 받는 과정에서는 하임이의 얼굴 일부도 공개됐다. 쌍꺼풀 테이프를 붙인 또렷한 눈매가 드러나자 제작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엄마 백지영과 아빠 정석원의 장점을 닮은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시선을 모았다.
백지영 유튜브
메이크업을 마친 하임이는 “별 다섯개”라며 만족감을 드러낸 뒤 “맨날 이렇게 하고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본 백지영은 “정하임 맞아? 너 마음에 들어?”, “내 딸 같지 않다”고 연신 감탄했다.
이후 가족은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고 가족사진 촬영에 나섰다. 특히 하임이의 단독 촬영이 이어지자 정석원은 “연예인이 된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다. 자기가 뭐 되는 거 같이 모니터를 한다. 데뷔했네, 데뷔했어”라며 딸의 끼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촬영을 마무리하려던 순간에도 하임이는 사진을 더 찍고 싶어 했다. 제작진이 “하임이가 사진 더 찍자고 할 때 표정이 청천벽력이었다”고 놀리자 정석원은 “아니다. 우리 딸과 아내를 위해서라면 다 할 수 있다”고 답하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제작진이 “(하임이가) 모델을 한다고 하면 어떡하냐”고 묻자 백지영은 “한다고 하면 시키지 뭐”라고 쿨하게 답하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