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배우 이주승이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향한 그리움과 훈훈한 효심으로 시청자들의 콧잔등을 시큰하게 만들 예정이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656회 예고편에서는 할머니 댁을 방문해 따뜻한 손주 노릇을 톡톡히 하는 이주승의 일상이 예고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주승은 할머니 댁을 찾았다. 그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좀 많이 적적해하시고 외로움도 많아지셔서 적적함을 달래드리러 오게 됐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건강기능식품 등을 챙겨드리며 살뜰히 할머니의 건강을 살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무엇보다 이주승은 할머니에게 최근 감독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할아버지가 넌 감독으로 성공할 거라고 계속 ‘이 감독, 이 감독’ 하셨거든요”라며 자신을 누구보다 믿어주셨던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우승 상금을 모두 기부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손주의 트로피를 받아 든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살아계셔서) 알았다면 너무 좋아했을 텐데”라며 눈물을 훔쳤고, 이주승 역시 먹먹한 표정으로 할머니를 위로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렸다.
방송은 오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