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요소가 완벽” 공유˙유인나 ‘도깨비’ 최애 장면, 시청자도 과몰입 폭발

입력 : 2026.07.11 17:01
  • 글자크기 설정
tvN ‘도깨비 10주년 여행’ 방송 캡처

tvN ‘도깨비 10주년 여행’ 방송 캡처

tvN 예능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이하 ‘도깨비 10주년 여행’)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며 시청자들을 행복한 추억 여행으로 이끈 가운데, 극 중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배우 윤경호와 조우진의 호흡이 10년 만에 다시 조명받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도깨비 10주년 여행’에서는 드라마의 주역인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가 한자리에 모여 ‘도깨비’ 이후 수많은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승승장구한 윤경호의 활약을 제 일처럼 기뻐하고 축하하는 훈훈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인나는 “그 장면 진짜 좋아! 김 비서가 집 주고, 차 주고…”라며 깊은 여운을 남겼던 한 장면을 언급했고, 공유 역시 “그치, 나도”라며 동의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tvN ‘도깨비 10주년 여행’ 방송 캡처

tvN ‘도깨비 10주년 여행’ 방송 캡처

두 사람이 꼽은 신은 드라마 방영 당시 수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던 명장면이다. 도깨비(공유)의 충직한 부하였던 전생의 우식(윤경호)이 현생에서 가난하지만 정직하게 살아가다 김 비서(조우진)를 통해 전생에 베푼 선행을 집과 차, 대기업 일자리로 보답받는 순간이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저 두 배우가 서사를 너무 잘 살렸다”, “지금 봐도 눈물 치트키인 장면”이라며 늘 손에 꼽히는 에피소드다.

이 같은 뜨거운 팬들의 반응에 힘입어 유튜브 채널 ‘tvN D ENT’ 측은 명장면의 주역인 조우진의 과거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영상을 오늘 ‘도깨비 10주년 여행’ 본방송에 앞서 스페셜 클립으로 공개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유튜브 채널 ‘tvN D ENT’

유튜브 채널 ‘tvN D ENT’

공개된 영상 속 조우진은 10년 전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윤경호 씨를 ‘도깨비’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났어요. 만나서 인사하고 연기를 딱 시작하는데, 그 젖은 눈을 보는 순간 원래 계획했던 연기가 전혀 안 나오더라고요”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조우진은 “‘면접을 너무 잘 보셔서요. 전생에 나라를 구하셔서요’라는 마지막 대사 쯤 됐을 때, 윤경호 씨가 ‘제가요?’를 하면 원래는 밝게 ‘네에’ 대답을 하려고 그랬어요. 그런데 이 배우의 눈을 봤을 때는 그 연기가 안 나오는 거죠”라고 회상했다.

“그래서 (담백하게) ‘네’ 했어요”고 숨겨진 비화를 전한 조우진은 “경호 씨의 연기 덕분에 자연스럽게 나온 리액션이라고 봐야죠”라며 완벽한 명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던 공을 동료 배우에게 돌려 감동을 더했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과 배우들의 빛나는 장인 정신을 다시금 증명하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tvN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은 오늘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