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파티”라더니…‘성덕’ 허남준, 아이유 신곡 뮤비서 재회

입력 : 2026.07.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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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남준, 아이유. 연합뉴스

배우 허남준, 아이유. 연합뉴스

배우 허남준이 가수 아이유와 약 1년 3개월 만에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11일 허남준 소속사 에이치솔리드 측은 “허남준이 아이유의 새 앨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다음 달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5월 발매된 아이유의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 뮤직비디오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당시 두 사람은 감성적인 연기 호흡으로 화제를 모았다.

평소 아이유의 팬으로 알려진 허남준은 과거 매거진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당시를 떠올리며 벅찬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촬영장에 가는 날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이 파티였다. 아이유라는 사람이 내가 세상에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걸 안다는 사실만으로도 더 이상 여한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 인생 최대의 필모다. 처음 제안이 들어왔을 때 ‘아이유 님께서 세상에 내가 숨 쉬고 있단 걸 알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성공했다. 내가 하는 일 열심히만 하면 되겠다”며 “손을 벌벌 떨면서 ‘안녕하세요’ 인사했다. 말을 거의 못 시켰다. 만났는데도 그냥 꿈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다른 영상에서도 허남준은 “나이는 동갑인데 말을 놓으면 안 된다. 그런 일은 있어선 안 된다. 멀리서 응원만 해야 한다. 친구 같지 않더라”며 “진짜 행복했다.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였다. 제 인생에서 연락을 가장 많이 받았다. ‘성공했구나’ 다 똑같은 문장이었다. 저희 부모님도 제일 좋아하셨다”고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허남준은 최근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차기작으로는 문가영, 최우식과 함께 tvN 새 드라마 ‘고래별’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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