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6개월 25일’ 삼성 최형우, 올스타전에서도 기록 세웠다…오승환 넘어 최고령 출장 신기록

입력 : 2026.07.1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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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베테랑 최형우가 올스타전에서도 신기록을 세웠다.

최형우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팀의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회말 첫 타석에 들어섰다.

이로써 최형우는 올스타전 최고령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1983년생인 최형우는 이날 42세 6개월 25일로 2024년 오승환(삼성)이 41세 11개월 21일로 세운 최고령 출전 기록을 다시 한번 바꿨다.

야수로만 따지면 2010년 양준혁(삼성)이 41세 1개월 28일로 최고령 기록을 세운 후 16년만에 최고령 기록이 나왔다.

최형우는 올해 정규시즌 전반기 동안 최고령 출장, 안타, 홈런, 도루 등 각종 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이날 경기 전 최형우는 “10년만에 왔는데 팬분들도 많이 뽑아주셔서 나를 아직 안 잊고 계셨구나라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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