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은 이용당했다” ‘1000만 조합’ 토크 또 터졌다

입력 : 2026.07.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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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뜬뜬’의 ‘라면 먹고 올래?’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뜬뜬’의 ‘라면 먹고 올래?’ 영상 캡처

‘1000만 조합’이 또 통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공개된 ‘라면 먹고 올래?’ 첫 회에는 ‘핑계고’를 통해 결성된 새로운 조합의 라면 여정이 막을 올렸다. 이날 김남길과 주지훈은 바이크, 유재석과 윤경호는 차를 타고 인천 지역의 라면 맛집을 찾아다녔다.

이날 한 카페에서 만난 이들은 서로의 근황을 전하며 첫 토크를 시작했다. 앞서 이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핑계고’ 영상에 대한 후일담을 나누는가 하면, 제작진이 제작한 라면 가이드북을 보며 각자 먹고 싶은 라면에 대해 이야기 했다. 윤경호는 앞서 ‘핑계고’ 영상에서도 밝혔듯 ‘한 입 챌린지’에 욕심을 내며, 직접 집게를 챙겨오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의 ‘라면 먹고 올래?’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뜬뜬’의 ‘라면 먹고 올래?’ 영상 캡처

마침 당일 오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의 대한민국과 멕시코 경기가 있던 날로, 이들은 전반전까지 관람 후 첫 번째 맛집을 찾아 떠났다. 그동안 바쁜 일정에 바이크를 타지 못했다는 김남길은 들뜬 모습을 보였고, 김남길과 주지훈은 “바람이 시원하다” “촬영 중에 일탈이다” 등 대화하며 라이딩을 즐겼다.

첫 맛집에 도착한 이들은 각각 얼큰해장라면, 신김치라면, 햄피자치즈라면, 떡라면과 돈가스까지 야무지게 먹으며 토크를 나눴다. 김남길의 회사 운영 이야기나, 나이 듦에 대한 서러움, 배우로서의 고충, 윤경호의 다이어트 계획 등 진솔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의 ‘라면 먹고 올래?’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뜬뜬’의 ‘라면 먹고 올래?’ 영상 캡처

이후 다음 라면 맛집을 물색하던 이들은 출발 당시 두 번째 후보로 고민했던 근처 맛집을 두고 “바로 옆집이 하트 5개에 플러스 하나가 더 있다” “이 플러스 하나의 의미를 알고 싶다” “열 발자국만 가면 옆집이다”라고 호기심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영상 말미 예고편에서는 카페를 가기 위해 공원 찾은 이들이 편의점 라면 한입 챌린지를 하는 모습과 결국 두 번째 후보지였던 맛집을 찾아 라면을 먹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높였다.

유튜브 채널 ‘뜬뜬’의 ‘라면 먹고 올래?’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뜬뜬’의 ‘라면 먹고 올래?’ 영상 캡처

‘라면 먹고 올래?’는 지난 3월 ‘핑계고’에 공개된 ‘100분 토크는 핑계고’ 속 김남길의 “나랑 오토바이 타고 라면 먹으러 다니는 유튜브 할래?”라는 말 한마디로 시작된 먹방과 토크를 결합한 콘텐츠다.

당시 영상은 김남길과 주지훈, 윤경호까지 배우계 유명한 ‘헤비 토커’ 모임을 초대한 것으로, 이들은 토크만으로 무려 세 시간여의 촬영 시간과 두 시간여 분량의 영상을 뽑아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친분이 깊은 이들의 끝없는 티키타카는 큰 웃음을 안기며 조회수 1650만 회를 넘기는 등 큰 화제를 몰고 왔다.

유튜브 채널 ‘뜬뜬’의 ‘라면 먹고 올래?’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뜬뜬’의 ‘라면 먹고 올래?’ 영상 캡처

이에 또다시 뭉친 이들의 조합, 더불어 방방곡곡 라면 맛집을 찾아다니는 로드 먹방이 결합된 콘텐츠에 기대감은 치솟았고, 이날 공개된 첫 회는 하루 만에 259만 회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헤비토커들답게 1시간 23분여의 영상 중 라면을 먹는 장면은 10분 남짓해 색다른 먹방 콘텐츠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해당 영상에는 “라면은 이용당했다” “아니 1시간 23분 영상 중에 라면 먹는 건 12분도 안 나오잖아” “라면은 핑계고” “라면 먹으면서 보려고 끓였는데, 다 먹고 그냥 라면 먹는 장면 본 사람 됨” “37분 봤는데 아직도 가는 길” “수다 너무 재밌음” “이 조합으로 정기 편성해 주세요” 등 애정이 어린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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