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이 방송된 MBN 이슈 토크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 가수 전영록. MBN 방송화면 캡처
가수 전영록이 자신의 가짜 사망기사로 겪었던 곤욕을 고백했다.
전영록은 가수 혜은이와 함께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N의 토크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기준 집계에서 최고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지난 11이 방송된 MBN 이슈 토크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 가수 혜은이. MBN 방송화면 캡처
전영록은 자신을 둘러싼 황당한 소문을 밝히는 과정에서 고통을 받았던 기억을 돌이켰다. 전영록은 “장례 소문의 최고는 저다. 사망 관련 가짜뉴스만 123개가 나왔다”고 말했다.
혜은이 역시 “생판 보지도 못한 사람하고도 루머가 났고, 당시 방송국의 모든 남자들하고 루머가 있었다”며 “조카가 있는데 그게 몰래 낳은 아들이라고 소문이 났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11이 방송된 MBN 이슈 토크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의 한 장면. MBN 방송화면 캡처
혜은이는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절친이라면 그냥 옆에서 조용히 있어주는 것”이라며 묵묵히 지켜봐 준 전영록과의 우정 의미를 되새겼다. 이에 전영록은 “괜찮다고 하니까 잘 이겨내고 있는 줄 알았다”며 오랜 절친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전영록은 최근 하고 있는 소극장 공연을 소개하면서 “신청곡이 있으면 바로바로 해줄 수 있고, 소통도 좋다. 노래를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추억을 줘야 한다”고 공연의 의의를 밝혔다.
지난 11이 방송된 MBN 이슈 토크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 MC 김주하. MBN 방송화면 캡처
혜은이는 “목소리가 안 나올 때까지, 앞으로 10년 정도 보는데… 계속 노래하고 싶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이슈메이커 토크쇼 MBN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