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임소윤, 본격적인 서사 여는 서무주임 오윤서 역

입력 : 2026.07.14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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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파트’ 방송 캡처

JTBC ‘아파트’ 방송 캡처

배우 임소윤이 주말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임소윤은 지성에게 178억의 존재를 알려 드라마의 시작을 이끄는 역할을 해냈다.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가 지난 11일 베일을 벗은 가운데, 배우 임소윤도 관리실 서무주임 오윤서로 시청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넸다. 특히 그는 극의 중요한 단서를 전달하는 인물로 활약하며 전환점을 만들어냈다.

극 중 임소윤이 연기한 오윤서는 트루밸류아파트 관리실에서 근무하는 서무주임이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관리실의 활력을 더하는 인물인 동시에,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친근한 캐릭터다. 지난 11일과 12일 방송된 ‘아파트’ 1-2회에서 오윤서는 극의 흐름을 바꿔냈다.

100억을 만들어야 하는 박해강(지성 분)은 도마뱀(김원해 분)을 통해 장기수선충당금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됐다. 이에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장기수선충당금 규모를 확인하기 위해 관리실에 전화를 걸었고, 전화를 받은 오윤서(임소윤 분)는 약 178억 원의 장기수선충당금이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오윤서가 받은 이 한 통의 전화는 박해강이 숨겨진 돈의 존재를 확신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던 데 이어, 이후 동대표와 회장 선거에 뛰어드는 본격적인 서사의 출발점으로 뻗어나가 재미를 고조시켰다.

임소윤은 전환점을 만들어내는 장면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의 흐름을 매끄럽게 연결했다. 또한 아파트 주민들을 상대하는 서무주임의 현실적인 면모들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아파트’에 생동감을 부여했다.

앞서 임소윤은 드라마 ‘일타 스캔들’, ‘야한(夜限)사진관’, ‘DNA 러버’, ‘체크인 한양’, ‘살롱 드 홈즈’, ‘순간의 영원’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작품마다 통통튀는 매력과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무서운 성장을 보여준 그는 ‘아파트’에서의 시작도 성공적으로 열어냈다.

초반부터 극의 중요한 연결고리를 담당한 임소윤. 극에 활력을 더하는 새로운 에너지를 예고한 그가 또 어떤 활약으로 흥미를 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소윤이 출연 중인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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