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 전지현, 한국 배우 최초로 뉴욕아시아영화제 수상

입력 : 2026.07.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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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 쇼박스

배우 전지현. 쇼박스

연상호 감독의 영화 ‘군체’에 출연한 배우 전지현이 뉴욕아시아영화제에서 한국 여배우 최초로 수상했다.

지난 13일 ‘군체’의 배급사 쇼박스는 “전지현이 제25회 뉴욕아시아영화제에서 아시아 특별 스타상(Extraordinary Star Asia Award)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 상은 아시아 영화 발전에 기여한 배우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지현은 한국 여배우 최초로 이 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욕아시아영화제는 2002년 시작된 북미 대표 아시아 영화제로 올해 제25회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필름 앳 링컨 센터, SVA 씨어터, IFC 센터, 앤솔로지 필름 아카이브, 코리언 컬쳐 센터 뉴욕 등 5개관에서 열린다.

‘군체’는 올해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고, 영화에서 주인공 권세정 역을 맡은 전지현은 수상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좀비영화다. 작품은 지난 5월21일 국내에서 개봉해 현재 590만 관객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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