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V 진출’ 발언 뭇매에 고영욱 “이제 그만들 하쇼…”

입력 : 2026.07.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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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고영욱. 스포츠경향DB

가수 겸 방송인 고영욱. 스포츠경향DB

최근 일본 AV(성인 비디오) 배우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가 논란이 된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연이어 심경글을 올렸다.

14일 고영욱은 자신의 12일 발언이 논란이 되자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한 기사의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기사에는 “고영욱이 최근 일본 AV 데뷔에 관련해 한 발언은 실제로 AV 배우가 되고 싶다는 의미가 아니라, 현실에 대한 무력감을 자조적으로 표현한 농담이었다”는 문장이 담겼다.

여기에 고영욱은 멘션을 달아 “이제 그만들 하쇼...”라고 심경을 덧붙였다. 그는 여기에 “어떤 사람도 법원이 내린 선고 이상의 처벌을 받아서는 안 돼요. 하지만 공동체는 사람들을 처벌한다”는 글귀를 발췌해 올리기도 했다.

AV 배우 진출 관련 발언에 대한 기사에 멘션을 단 가수 겸 방송인 고영욱. 고영욱 SNS 캡처

AV 배우 진출 관련 발언에 대한 기사에 멘션을 단 가수 겸 방송인 고영욱. 고영욱 SNS 캡처

고영욱은 지난 12일 “그저 사람들을 웃기면서 즐겁게 살고 싶었는데... 한국에선 직업을 구하긴 힘들 것 같으니... 일본 남자 AV 배우가 부족하단 말을 어디선가 본 거 같은데... 법적으로 가능하다면”이라고 글을 썼다.

이 글은 고영욱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약 2년간 미성년자 3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2년 6개월의 실형을 받고, 신상정보 공개 5년과 전자발찌 3년 부착을 선고받은 오명과 결합해 논란을 일으켰다.

고영욱은 2015년 출소한 후 유튜브와 SNS 각종 계정을 개설하려 했으나 성범죄 전과 문제로 모두 저지됐다. 그는 X에 각종 글을 올리며 대중에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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