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걸 불렀다” 소지섭, ‘김부장’ 카메오 옥택연에 사과

입력 : 2026.07.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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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부장’ 메이킹 영상. 유튜브 채널 ‘SBS Catch’ 영상 캡처

SBS ‘김부장’ 메이킹 영상. 유튜브 채널 ‘SBS Catch’ 영상 캡처

배우 소지섭이 옥택연에게 사과를 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SBS Catch’에는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극 중 김부장(소지섭)의 과거 회상신이자, 김부장과 박영광(옥택연)이 28년 전 북한 공작원 훈련소에서 대결을 펼치는 신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해당 회상 신에는 어린 시절의 김부장과 박영광의 모습도 등장한 만큼, 소지섭과 옥택연이 각자의 아역 배우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훈훈한 모습도 비쳤다.

이후 참호 격투신을 찍게된 소지섭과 옥택연은 사전에 액션 호흡을 맞추며 촬영을 준비했고, 본격적인 촬영을 위해 차가운 물 속에 들어간 이들은 “너무 차갑다. 장난 아니다” “암반수라고 한다. (발이)너무 시렵다”고 깜짝 놀랐다.

SBS ‘김부장’ 메이킹 영상. 유튜브 채널 ‘SBS Catch’ 영상 캡처

SBS ‘김부장’ 메이킹 영상. 유튜브 채널 ‘SBS Catch’ 영상 캡처

이어 단검을 휘두르는 격렬한 격투신을 촬영했고, ‘컷’ 소리와 함께 소지섭은 “괜찮냐”고 물으며 “카메오를 너무 힘든 걸 불렀다. 미안하네”라고 걱정했다.

옥택연은 잠깐의 휴식에 “밖으로 올라오라”는 스태프의 말에도, “어차피 올라가 있으나 내려와 있으나 젖은 건 매한가지라 계속 차갑다”고 참호 안에 머물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옥택연은 소지섭과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의 인연으로 ‘김부장’에 카메오로 나서, 북한 공작원 시절 김부장의 유일한 라이벌이자 동무였던 박영광 역을 몰입도 깊게 소화하며, 짧은 출연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펼쳤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된 ‘김부장’은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 지난 11일 방송된 6회에서 22.3%로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이에 극 중 김부장의 특수부대 동료로 오랜 친분을 이어온 박진철 역의 윤경호가 시청률 공약인 13시간 묵언수행을 진행해 또 한번 크게 화제몰이를 하기도 했다.

이렇듯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부장’이 SBS 금토드라마의 역대 최고 시청률인 29.2%(펜트하우스2)를 넘어설 수 있을지, 남은 4회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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