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세자실종사건’·‘청춘, 18대1’···관악문화재단, 극단‘죽도록달린다’ 상주단체 시리즈 공연 선보여

입력 : 2026.07.15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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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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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궁궐 미스터리 멜로 뮤지컬이 오는 31일과 8월 1일 관악아트홀 무대에 올라간다. 또, 일제강점기 청춘들의 선택과 저항을 그린 음악극이 9월 18일·19일 공연된다.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극단 ‘죽도록달린다’와 함께하는 관악 상주단체 시리즈 공연 <왕세자실종사건>과 <청춘,18대1>을 관악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상주단체 시리즈는 극단 ‘죽도록달린다’의 대표 레퍼토리와 재창작 공연을 함께 구성해, 관객들이 극단의 다양한 창작 세계를 이어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관악문화재단은 두 공연을 연계 운영하며 하반기 관악아트홀에서 상주단체의 색깔 있는 창작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왕세자실종사건>은 오는 7월 31일(금) 오후 7시 30분, 8월 1일(토)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관악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조선 궁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왕세자의 갑작스러운 실종 사건을 중심으로, 인간의 욕망과 권력, 그리고 순수한 사랑이 교차하는 궁정 미스터리 멜로 뮤지컬이다.

<왕세자실종사건>은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베스트 창작뮤지컬상과 연출상(서재형)을 수상하고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으며, 제5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소극장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관악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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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9월 18일 오후 7시 30분, 9월 19일(토) 오후 2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에는 음악극 <청춘,18대1>이 관객과 만난다. 1945년 일본 동경을 배경으로, 징병을 피해 살아가던 조선 청년들이 한 사건을 계기로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 뛰어들며 청춘의 선택과 저항을 마주하는 작품이다. 춤과 음악, 연극적 요소가 어우러져 격변의 시대를 살아간 청춘들의 뜨거운 시간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

<청춘,18대1>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선정작을 비롯해 두산아트센터 창작자육성 프로그램, 서울문화재단 공연예술 창작활성화지원에 선정되며 작품성과 창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극단 ‘죽도록달린다’는 서재형 연출과 한아름 작가를 중심으로 연극, 음악극,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드는 창작 작업을 이어온 전문예술단체다. <왕세자실종사건>, <더 코러스; 오이디푸스>, <호야>, <적토>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며 독창적인 무대 미학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다.

두 공연의 티켓은 오는 7월 2일(목)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을 통해 동시 오픈된다. <왕세자 실종사건>은 전석 5만 원, <청춘,18대 1>은 전석 1만 원으로 관람 가능하다. 관악구민 20%, 관악늘봄 후원회원 30%, 경로우대·장애인·국가유공자 50%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두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죽달 매니아 패키지>도 마련됐다. 패키지는 공연 2종 정가 6만 원에서 50% 할인된 3만 원에 판매되며,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판매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관악문화재단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극단 ‘죽도록달린다’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완성도 높은 창작 공연을 관객에게 소개해 왔다. 이번 시리즈 역시 극단 특유의 감각적인 무대 언어와 음악적 구성, 시대를 바라보는 서사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서로 다른 매력의 두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아트홀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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