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내일도 출근!’ 방송 캡처
배우 이재이가 드라마 속에서 TF팀 분위기 메이커 등극을 했다. 배역 캐릭터와 싱크로율로 매력을 제대로 살렸다.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 신나리 역을 맡은 이재이가 극 중 TF팀의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과 14일 방송된 7, 8회에서는 전방위적 친화력으로 TF팀을 더욱 끈끈하게 만들었다.
극 중 신나리는 혼자 식사를 하겠다는 강시우(서인국 분)에게 “요즘 같이 드셔서 좋았는데 그냥 드시고 하면 안 돼요?”라며 먼저 손을 내밀었고, 간식까지 챙겨주는 등 다정하고 소소한 배려를 이어갔다. 또한 차지윤(박지현 분)의 옷차림과 꽃다발을 보고서는 좋은 일이 있느냐고 물어보며 팀원들의 작은 변화까지 놓치지 않는 세심한 관찰력을 보여줬다.
신나리표 따뜻한 공감 능력도 돋보였다. 고책임(홍우진 분)의 압박으로 고민에 빠진 전기태(강기둥 분)가 한숨을 내쉬자 진심 어린 걱정과 위로를 건네 훈훈함을 더했다. 막내이면서도 팀원 한 명 한 명을 가장 먼저 살피는 든든한 분위기 메이커로 단숨에 자리매김했다.
당찬 업무 능력 역시 빛났다. 한 달 안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브로슈어 제작 가능 여부를 묻는 강시우의 질문에 “완전 가능이죠!”라고 자신 있게 답하며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만원인 엘리베이터에서 팀원 모두가 함께 손을 맞잡고 내리게 된 사소한 순간에도 “저희 점점 원팀이 되고 있어요”라며 진심으로 감격하는 순수한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윤노아(강미나 분)와 대화를 나누던 중에는 그의 마음이 이재인(원규빈 분)을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재빠르게 눈치챘고, 두 사람만의 시간을 만들어주듯 자연스럽게 자리를 비켜주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상황을 재치 있게 읽어내는 신나리의 감각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이재이는 막내미와 멍뭉미를 오가며 신나리만의 매력을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주위사람들을 편안하게 만드는 친화력부터 상대를 먼저 살피는 섬세함, 막내다운 당돌함까지 이재이 특유의 러블리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캐릭터에 생동감이 한층 더해졌다. 덕분에 신나리는 단순한 막내를 넘어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인물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TF팀을 하나로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이재이. 회를 거듭할수록 선명해지고 있는 이재이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이재이가 출연하는 tvN ‘내일도 출근!’은 매주 월,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