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결혼의 완성’
불타는 승부수?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남궁민이 30억 현금 다발을 불태우는 승부수를 던지며 본격적인 역습을 가동한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 김민태 /극본 정재하 /제작 레드나인픽쳐스, KBS미디어) 지난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8.5%, 전국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깨부순 데 이어 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에서 2주 연속으로 ‘오늘 한국의 TOP 10시리즈’ 1위에 랭크되는 등 흥행 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태주(남궁민 분)가 경찰의 포위망을 뚫고 만난 이수형(박병은 분)과의 공조 끝에, 어딘가 숨어있는 고세윤(이설 분) 납치범 노만희(김대명 분)의 모니터에 등장하는 ‘반격 예고 엔딩’을 펼쳐 극적인 전환점을 선사했다.
오는 18일(토) 방송될 5회에서는 남궁민이 김대명의 뒤통수를 제대로 때린 ‘반격 예고 엔딩’ 그 이후에 벌이는 ‘치밀한 반격 플랜’이 담긴다. 극 중 강태주는 커다란 가방과 검은 하드케이스를 멘 채 옥상에 도착해 각종 통신장비와 의문의 장치들을 하나씩 점검하며 빈틈없는 준비를 이어간다. 특히 강태주는 장인, 장모로부터 가져온 30억의 현금 다발을 수북이 쌓아놓은 후 기름을 들이부으며 불태우려는 시도를 보여 충격을 일으킨다. 과연 강태주가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거액의 현금을 불태우게 될지, 노만희를 향한 허를 찌르는 역습이 성공하게 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남궁민은 ‘30억 불태우기 역습 가동’ 장면에서 납치범과의 숨 막히는 심리 싸움을 차분하게 주도하는 강태주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납치된 아내의 생사를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드러내지 않은 채 비장한 눈빛과 묵직한 어조로 현장을 압도한 것. 특히 남궁민은 도망자에서 추격자로 180도 변신한 강태주의 날카로운 감정선을 대사의 호흡과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선보여 다시 한번 남궁민이라는 초강력 존재감을 입증해 냈다.
제작진 측은 “강태주가 처음으로 노만희를 상대로 초강수를 던지며 판세를 뒤집는 기회가 되는 장면”이라며 “18일 방송될 5회에서 범죄스릴러 장르의 맵고 강렬한 몰입감을 만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토) 오후 9시 20분에 5회가 방송된다.